81프레임의 명미 너무 예뻐

번역 : 나 스이 : 미안해,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걘 진짜 너랑 아니야. 루커 : 건드리지 마! 너 때문에 잡지도 모두의 노력도 다 물거품이 됐고 넌 날 속이기까지 했어! 스이 : 거짓말 한 적 없어! 그리고 너네 둘 진짜 안 어울려. 너만 손해라고! 루커 : 그럼 왜 나한테 직접 말 안 했는데? 스이 : 내가 다 잘못했어, 미안해. 응? 루커 :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. 내가 널 잘못 봤어. 오늘부터 우린 끝이야. 누가 친구가 남친따라 전문대 가는 꼴 보기 싫다고, 친구는 원래 성적 맞춰서 푸단대 가야한다고 헤어지게 하려곸ㅋㅋ 친구 남친한테 키스 갈겨..... 이 레즈를 어떡하면 좋아...... 이 레즈들한테 돌아버린 나는 누가 책임지냐고......

재회한 연인 바이브。。。 한 사람은 늘 그리워했고 한 사람은 늘 미워했어 그리고 한순간도 서로를 잊은 적 없어 통수치고 도망치듯 유학간 스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오래 못볼 줄은 몰랐던 루커 누구보다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한 번 끝난 인연은 뒤도 돌아보지 않는 스이지만 그 긴 세월 루커만은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스이는 다시 만나서도 저렇게 웃을 뿐이다 (런던에서 일할 때도 루커의 생활가를 위해 고군분투했다.) 루커에게 있어 스이는 그 누구보다 동경하고 사랑하던 사람이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믿었던 스이의 독단에 크게 상처받은 루커. 두 사람의 사이는 그날 빗물에 함께 씻겨 내렸다. 영원은 너무 멀다고만 느껴져서 영원히 서로의 곁에 있겠노라 약속했는데..